자율주행 RF 소부장 기업 에이치제이웨이브(HJWAVE)는 지난해 12월 국내 주요 증권사에 주관사 선정을 위한 입찰제안서를 발송하여 경쟁 프레젠테이션을 통하여 NH투자증권을 대표주관으로, 키움증권을 공동주관으로 선정했으며 2026년 하반기 코스닥 상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치제이웨이브는 설립 이후 두 차례의 투자 유치를 통해 누적 투자금 530억원을 유치했다. 본사와 연구소는 판교에 소재하고 현재 용인에 건평 1,270평 규모의 제조 공장을 운영 중이며, 추가로 자동차 전장품의 대량 양산을 위해 건평 2,700평 규모의 제조처를 준비 중이다.

에이치제이웨이브가 보유한 밀리미터웨이브 RF 안테나 기술은 현재와 미래의 자율주행에 필요한 핵심 요소 기술로, 이를 바탕으로 해당 기술이 적용가능한 부품 시장에서부터 검사 설비 영역까지 시장을 확대했다. 또한 기술 개발부터 양산까지 수직계열화를 이룬 덕분에 추가적인 아이템에 대한 수주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올해는 자동차 전장 영역뿐 아니라 이동통신, 방위산업 진출 및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유태환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기술력과 신의를 바탕으로 미래가치와 인류가치에 기여하여 미래시대에 공헌하는 기업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article/030/000327895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