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수 레이더, 자율주행 레이더 및 안테나 전용 생산



밀리미터웨이브 (mmWAVE, 30~300GHz) RF 전문 기업인 에이치제이웨이브(HJWAVE, 유태환 대표이사)는 경기도 용인테크노밸리에 대지 870평에 지상 3층, 건평 1270평 규모의 자체 공장을 운영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해당 공장은 현대기아자동차에 전장품을 양산, 납품할 수 있는 SQ (Supply Quality) 인증과 더불어 해외 전장 부품 납품을 위한 IATF-16949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국내 및 일본 고객들에게 전장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레이더 안테나 및 레이더 조립 라인을 비롯한 밀리미터웨이브 전문 제품 생산 설비를 추가로 구축하여 밀리미터웨이브 전문 제조 업체의 면모를 갖출 계획이다.

에이치제이웨이브 유태환 대표이사는 “국내외 27건의 자체 특허 기술과 13개 고객사 확보를 기반으로 23년 매출 111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제조 라인 구성에 따른 시너지를 바탕으로 220억 원의 매출을 목표로 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이동통신, 방위산업으로 사업영역 확대할 계획이다.”며 “23년 80억 원 투자 유치한 이후 현재 추가적으로 150억 원의 투자 유치 라운드를 진행 중이며, 이미 30% 이상 투자금이 납입이 완료 된 상태이다. 올해 2분기까지 투자 유치를 완료하여 본격적인 양산 매출에 연계되는 시설 및 글로벌 진출 투자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높은 제조기술이 요구되는 밀리미터웨이브 기반의 민수레이더와 자율주행 레이더를 전문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을 보유한 업체가 부족한 상황에서 당사는 핵심 RF 기술을 바탕으로 안테나 부품에서 레이더 검사 설비 및 레이더 완제품까지, 밀리미터웨이브 제품에 특화된 전용 공장으로 운영할 계획이다.”고 밝히며 “고객사 수요에 적극 대응하고, 연구 개발부터 완제품 제조 까지의 시너지를 통해 매출을 극대화하여 26년 상반기에 IPO를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